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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 원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첼시에서 갈 길을 잃은 캉테에 손을 내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맨유가 움직이고 있다. 맨유는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판 더 빅 등 공격적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이에 반해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중원의 선수가 부족한데, 캉테가 오면 기존 자원들과 함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맨유는 캉테가 팀에 합류하려면 주당 30만파운드인 그의 임금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캉테는 첼시의 전 스승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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