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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판정 논란에 할말이 많은 듯 보였지만, '돈을 기부하기 싫다'는 이유로 말을 끝까지 아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골로 앞서간 팀은 후반 추가시간 7분 에릭 다이어의 핸드볼 파울에 따라 칼럼 윌슨에게 페널티로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앞서 뉴캐슬 진영에서 발생한 비슷한 장면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활용하지 않았던 주심은 다이어의 핸드볼 상황에서 VAR을 확인한 뒤 페널티 판정을 내려 논란을 낳았다. 경기 후 판정에 불만을 품은 토트넘 선수들과 코치진이 심판진에게 달려가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누누 산투스 골키퍼 코치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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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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