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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니오 vs 펠리페 대격돌.
울산 현대와 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맞대결에서 싸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광주는 지난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6대4로 승리하며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어 울산을 잡는다면 단숨에 6위까지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울산은 예상 가능한 주전 선수들이 모두 나왔다.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주니오, 그 밑에 이상헌-신진호-이청용-윤빛가람-원두재를 배치했다. 포백은 홍 철-불투이스-정승현-김태환이다. 골키퍼는 조현우.
광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전방에 윌리안-펠리페-엄원상 스리톱이 골사냥에 나선다. 중원은 두현석-박정수-여 름이 커버하고 수비는 이민기-아슐마토프-홍준호-김창수가 출격한다. 골키퍼는 윤평국이다.
울산은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있어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 전 비의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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