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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공격수 루이 사아(42)가 맨유의 영입 정책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카바니는 골 냄새를 잘 맡는다. 이적시장에서 이만한 선수 찾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클럽 다누비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팔레르모,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파리 생제르맹 주력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컵포함 200골 이상을 터뜨렸다. 올시즌을 끝으로 팀과 작별해 현재 포르투갈 벤피카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츠, 뉴캐슬, 풀럼을 거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사아는 이 인터뷰에서 같은 프랑스 출신 공격수인 무사 뎀벨레(24·올랭피크 리옹)도 맨유에 추천했다. 뎀벨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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