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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는 끊임없이 토트넘의 새 센터백 후보로 김민재(24·베이징 궈안)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김민재가 여전히 살아있다고 보는 것이다. 토트넘과 베이징 궈안이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고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년간 토트넘의 등번호 5번 유니폼을 입었던 얀 베르통언이 2019~2020시즌 종료와 함께 토트넘을 떠났고 그 등번호를 넘겨받을 후보 중 한명이 김민재라는 것이다.
김민재와 함께 5번 유니폼 경합자로 에릭 다이어와 탕강가를 꼽았다. 다이어는 2019~2020시즌까지 등번호 15번 유니폼을 입었다. 바꿀 때가 됐다는 것이다.
젊은 수비수 탕강가(21)는 현재 등번호 39번을 달고 있는데 미래에 5번을 달 수 있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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