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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제외 맨유 유망주 상처 받았나, SNS 토로→급히 삭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8-06 09:17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유망주, 유로파리그 명단 제외에 상처받았나.

영국 언론 메트로는 6일(한국시각) '딜런 레빗이 맨유의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된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반응을 남겼지만, 이내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레빗은 맨유가 키우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그는 지난해 열린 아스타나와의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하지만 LASK 린츠와의 16강 2차전에서는 제외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16강 2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앞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던 맨유는 합계 7대1로 앞서며 8강에 올랐다. 이날 솔샤르 감독은 테든 멘기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메트로는 '레빗은 지난해 유로파리그를 통해 맨유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LASK 린츠전에서는 제외됐다. 그는 자신이 빠진 것을 알고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SNS에 올렸다. 맨유 팬들은 그의 반응을 통해 유로파리그에서 제외된 것과 연결했다. 레빗은 급히 SNS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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