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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즈가 '리즈 시절' 재연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다음 시즌 리즈가 보여줄 모습이다. 일단 리즈 입장에서는 올 여름이적시장이 대단히 중요하다. 리즈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 더메일은 3일(한국시각) '리즈가 3명의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단 가장 공을 들이는 선수는 강등한 노리치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다. 부엔디아는 노리치에서 제 몫을 한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다. 2500만파운드의 가격표가 붙었는데, 리즈가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수다.
아스널의 타깃인 두 선수도 리즈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브뤼헤의 윙어 에마누엘 데니스와 겡크의 공격수 조나탄 데이비드도 주시 중이다. 이 밖에 브렌트포드의 특급 공격수 올리 왓킨슨도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노리고 있는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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