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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근접했다.
하지만 스페인 보도는 달랐다. 3일(한국시각)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리버풀이 티아고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전제는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에 맞춰주는 것인데, 그 금액이 생갭다 비싸지 않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만큼 바이에른 뮌헨은 2700만파운드 정도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이 티모 베르너 등을 돈을 이유로 놓치기도 했지만, 이정도 금액이면, 특히 최근 이적시장 트렌드를 감안하면 분명 헐값이다.
리버풀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아담 랄라나, 나비 케이타 등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티아고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가장 완벽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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