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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 유럽 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뉜다. 팬데믹 선언을 기점으로 아예 리그를 끝내버린 프랑스 리그앙이 있는가 하면, 한동안 중단했다가 재개한 리그(EPL, 세리에A, 라리가, 분데스리가)도 있다.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한 리그에서 큰 주목을 끈 팀과 선수들이 있다.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갤럭시에서 뛰던 즐라탄은 지난 1월에 단기 계약으로 AC밀란에 합류했다. 곧바로 팀 리더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10골을 기록해 세리에A 역대 최고령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AC밀란은 즐라탄과 다음 시즌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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