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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인간으로서 길을 잃었었다. 하지만 한번도 포기한 적은 없다."
"올시즌은 아주 많은 이유에서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나는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길을 잃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기를 원한 적은 없다"고 했다. "나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고, 이전에 내가 갔던 지점에 다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는 곧 내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를 돕는 내 주변 사람들을 믿어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나는 팬들이 실망해오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맨유맨으로서의 애정을 표하는 한편 더욱 가열찬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맨유, 맨유와 연결된 모든 이들에 대한 내 사랑은 단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이 팀, 이 클럽은 나의 가족이고 나는 이 팀과 이 팀의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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