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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날벼락' 캉테 햄스트링 부상 의심, 램파드 "당장 다음 경기부터 문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7-05 11:17


사진=REUTERS-X01348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갈 길 바쁜 첼시,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5일(한국시각)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은골로 캉테 부상을 우려하고 있다. 캉테의 이탈로 램파드 감독은 미드필더진 구성에 고민이 더해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5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승리한 첼시(승점 57)는 4위 자리를 지켰다. 3위 레스터시티(승점 58). 5위 맨유(승점 55)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변수가 발생했다. '중원의 핵심' 캉테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캉테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그는 왼다리 불편함을 느꼈고, 곧장 빌리 길모어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뒤 램파드 감독은 "캉테는 햄스트링 부상이 있어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는 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당장 크리스탈팰리스전 문제가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첼시는 크리스탈팰리스(8일)-셰필드(12일)와의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심각한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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