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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 이번에는 미콜라 마트비옌코를 데려올 수 있을까.
하지만 수비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은 이번 여름 마트비옌코를 위해 다시 움직일 예정이다. 아스널은 리그 32경기에서 41골을 내주며 상위권 싸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리그가 재개됐는데, 두 경기 모두를 패했다. 공격은 나쁘지 않았다. 수비 문제였다. 특히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다비드 루이스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경기를 망쳤다.
마트비옌코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유스팀을 거쳐 성인팀에 데뷔했지만, 초반에는 경쟁에 밀려 우크라이나 내 다른 팀으로 임대를 떠났다. 2017 시즌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뒤 팀에 복귀, 주축 센터백으로 성장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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