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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마테오 귀엥두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27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맨유는 귀엥두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엥두지는 최근 사면초가에 놓였다.
귀엥두지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를 응징하려 멱살을 잡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어진 보도에 따르면 귀엥두지는 브라이턴 선수들에게 연봉과 관련, 부적절한 언사를 하며 도마에 올랐다. 귀엥두지는 현재 추가 출전정지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연이은 귀엥두지의 돌발 행동에 참을성을 잃은 모습이다. 귀엥두지는 훈련 중에도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귀엥두지의 방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사우스햄턴전에서 귀엥두지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부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결국 귀엥두지를 방출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귀엥두지는 실력만큼은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줘 타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도 귀엥두지를 원하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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