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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첼시는 국제축구연맹 징계로 인해 두번의 이적시장을 빈손으로 보냈다. 그 한풀이를 하듯 올 여름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미 하킴 지예흐를 3800만파운드에 영입한데 이어, 리버풀행이 유력했던 티모 베르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54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여기에 약점인 왼쪽 풀백에 벤 칠월까지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핫가이' 카이 하베르츠까지 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데클란 라이스도 영입할 의사를 내비쳤다. 라이스는 첼시의 오랜 타깃 중 하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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