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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8·파리생제르맹)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식스팩과 근육을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매일 힘이 넘치며 건강을 유지하자'는 코멘트도 함께 달았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나는 언제 경기를 할 지 모른다. 약간 걱정도 된다. 나는 구단이 그립고, 파리생제르맹 동료들도 보고 싶다. 함께 뛰고 경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팬들은 빨리 경기장으로 가고 싶을 것이다. 나도 하루 빨리 리그 재개 결정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과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현재 시장 가치는 1억2800만파운드다. 네이마르는 친정팀 FC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를 헐값에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17년 여름,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할 때 투자한 이적료가 역대 최고인 2억2200만유로다. 당시 약 3000억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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