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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와 같이 집에 머물러요. 그리고 항상 웃어요."
최근 많은 프로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가 격리를 하며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은돔벨레도 'Stay at home'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 게시물을 올렸다. 은돔벨레의 SNS는 44만2000명의 팔로워가 있다. 3만명이 넘는 팬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은돔벨레는 지난 3월 초 이후 약 한 달만에 SNS 활동을 했다.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전 후였다. 그 경기 후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의 플레이에 대해 공개 저격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쓰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은돔벨레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
그러나 긍정의 화신 은돔벨레가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무리뉴 감독도 은돔벨레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하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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