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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항상 웃어요.'
은돔벨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 이적 기록을 경신하며 팀에 합류했다.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적응 기간도 길었다. 은돔벨레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8일 열린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우리 팀은 전반전에 미드필더가 없었다. 내가 말하는 건 은돔벨레다. 은돔벨레는 다른 레벨로 가기에 충분한 시간을 뛰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은돔벨레를 교체 아웃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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