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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날 이겨봐요.'
코로나19 앞에 축구가 백기를 들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전 세계 대부분 프로 리그가 중단을 선언했다.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자가 격리 생활 중이다. 호날두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탈리아를 떠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생활하고 있다.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호날두는 리빙룸 컵을 통해 팬들에게 홈 트레이닝을 전하고 있다. 더선은 '호날두는 팬들을 리빙룸 컵 챌린지에 초대했다. 45초 안에 최대한 많이 발가락 터치를 하면 되는 것이다. 호날두는 손쉽게 142회를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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