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판 페르시 실수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오바메양 꼭 잡아야 해!"
아스널에게 판 페르시는 아픈 이름이다. 팀의 주장 완장을 차는 등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판 페르시는 2012년 '라이벌'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맨유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아스널 입장에서 입맛을 다실 수 밖에 없었다. 사냐는 "오바메양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다. 그는 리그 최고 스트라이커다. 1년 전에는 누가 내게 그가 월드 클래스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했지만, 지금 그는 월드 클래스가 확실하다"며 오바메양을 꼭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