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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 이어 전 유럽으로 확산되자,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전현직 축구 선수들은 지금은 축구 경기 보다 안전을 선택해야 한다고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잉글랜드 축구 영웅이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개리 리네커는 자신의 SNS에 "맨시티-아스널전이 연기됐다. 축구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축구는 우리가 죽고 사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맨유 레전드 수비수 개리 네빌은 SNS에 "나는 무관중 경기를 지지하지 않는다. 만약 경기장 문을 닫아야 한다면 연맹은 시즌을 연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전할 때 구단의 수입도 보호할 수 있을 때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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