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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팀을 빌드업하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이 발언에 대해 퍼디낸드는 BT스포츠를 통해 "알리가 정말 말을 잘햇다. 아주 솔직하게 말한 거다. 총체적인 패배다. 모든 것이 저 말 안에 다 들어 있다"고 봤다. "알리가 말한 것은 토트넘 팬들이 감독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것이다. 팬들이 듣고 싶은 것은 누가 그라운드에 없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곳에 있고, 누가 좋은 컨디션을 갖췄고, 누가 싸울 준비가 됐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을 빌드업하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결국 감독의 몫"이라며 무리뉴를 직겨냥했다. "'총알 없는 총'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델레 알리나, 루카스 모우라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무슨 도움이 되나"라고 반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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