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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리버풀전 D-1 무리뉴 감독 "변화가 있을 것"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01-10 22:42



[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새로운 선수는 없다. 그러나 변화는 있을 것이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변화를 이야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의 홈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리 케인은 없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이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케인이 있었을 때처럼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가진 선수들로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내야 한다. 내일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전술적 변화가 감지된다.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다친 상태다. 4월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체자를 찾고 있다. 미들즈브러전에서 손흥민과 모우라를 투톱으로 세웠다. 그러나 9번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은)내게 달린 일이 아니다. 보스(다니엘 레비 회장)가 해결책을 가져와서 이야기해준다면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여름 이적 시장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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