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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주말 노리치 시티전에서 스콧 맥토미니(맨유)는 맨유 통산 2000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터뜨렸다.
가장 많은 골이 나온 경기장은 당연히도 홈구장 올드 트라포드다. 절반이 넘는 1112골로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원정 경기장 중에선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에버턴의 구디슨 파크에서 가장 많은 45골씩 빚어냈다. 맨유는 또한 에버턴(100골)과 뉴캐슬(97골)을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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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보다는 후반(1114골)에 더 많은 골을 집중했다. 특히 후반 31분부터 후반 추가시간까지 득점 비율이 가장 높다. 22.45%에 해당하는 449골을 이 시간대에 넣었다. 영국 축구계에선 이 시간대를 '퍼기타임'이라고 부르곤 했다.
맨유는 1992년 출범한 EPL에서 마크 휴즈의 첫 골을 시작으로 최다골(2002) 팀으로 거듭났다. 현재 최다승(651) 최다 우승(13) 기록도 보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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