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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비난할 생각은 없다. 단지 팩트를 말하는 것 뿐이다."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은 TV 방송에 출연해 "클롭은 당황했을 게 분명하다. 리버풀은 최상의 상황을 맞이했지만, 올드트라포드에선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면서 "클롭은 (맨유가 차려놓은)이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고기를 즐기고, 물고기를 잡길 원한다. 맨유는 그들의 한계를 직시하고 단단한 5백을 쓰며 찬스를 주지 않았다"며 에둘러 전 소속팀을 칭찬했다.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리그 연승행진이 17경기에서 멈췄다. 같은 라운드에서 2위 맨시티가 팰리스를 잡으면서 승점차가 6점으로 줄었다.(리버풀 25점, 맨시티 19점) 맨유는 9경기 승점 10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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