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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손쉽게 경기를 펼치고 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고군분투했다. 잘츠부르크의 첫 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리버풀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무리하지 않았다. 패스를 돌리면서 공간을 만들어냈다. 잘츠부르크 선수들은 리버풀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전반 26분 로버트슨이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찬스를 만들 뒤 마무리했다.
전반 35분 또 한 골이 나왔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슈팅을 때렸다. 잘츠부르크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살라가 잡았다.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골이었다.
남은 시간 잘츠부르크는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나 개인 기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 38분 다카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결국 잘츠부르크는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39분이었다. 황희찬이 골을 넣었다.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볼을 잡았다. 반 다이크를 제치고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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