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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헛소리(Bulls***)."
이 루머는 2일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2대7로 충격패한 이후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토트넘이 최악의 경기력으로 대패한 후 사상 최악의 루머까지 불거진 상황, 에릭센이 트위터를 통해 이 루머가 거짓이라고 밝힌 직후 베르통언은 동의하는 듯한 이모티콘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름 옆에 하트를 달아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에릭센과 크비스트는 2012년 연인이 된 이후 지난해 첫 아들 알프레드를 낳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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