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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5연승?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알렉산더 아놀드와 피르미누의 연속골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정말 좋은 퍼포먼스였고, 정말 멋진 2골을 넣었다. 흥미진진한 경기였고 아주 강력한 경기력이었다. 적절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 첼시같은 팀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승점 3점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말로 자부심을 표했다.
"세트피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가 훈련장에서 하는 것들이 경기장에서 나온다. 하지만 오늘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스스로 좋은 결정을 내렸고 트렌트가 멋진 골을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전반 첼시 아스필리쿠에타의 동점골이 VAR 판정에 따라 지워진 부분도 언급했다. 동점골 장면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는 판정이었다. 클롭 감독은 오프사이드가 명백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오프사이드는 VAR로 보면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 우리는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오프사이드는 오프사이드다"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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