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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파리생제르맹 간판 스타 네이마르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징계가 3경기서 2경기로 줄었다. 파리생제르맹의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8~2019시즌 파리생제르맹-맨유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후 자신의 SNS에 심판 판정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은 네이마르에게 UEFA 주관 경기 3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네이마르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주말 프랑스 정규리그 리그앙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서 선발 출전, 그림같은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홈팬들은 여름 내내 이적설로 팀을 시끄럽게 만든 네이마르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네이마르는 18일 새벽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조별리그 홈 1차전은 결장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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