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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윤건양 통신원]리버풀이 뉴캐슬을 누르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14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그러자 리버풀이 공세로 나섰다. 계속 슈팅을 때려나갔다. 전반 27분 동점골을 넣었다. 마네가 로버트슨의 패스를 받아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골네트를 갈랐다.
득점 이후에도 리버풀은 양 측면에서의 공격 시도와 더불어 파비뉴와 바이날둠의 중앙 침투패스를 통해 뉴캐슬의 밀집수비를 뚫어 내려했다. 전반 36분 박스안에서 경합상황 중 쓰러진 오리기가 다리를 절뚝이며 교체아웃됐다. 이에 피르미누가 들어갔다.
전반 38분 역전골이 나왔다. 전방 압박을 통해 아추의 볼을 낚아챘다. 이어 피르미누가 전진패스를 했다. 마네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들어서도 리버풀은 공세를 펼쳐나갔다. 뉴캐슬의 밀집 수비를 해체하기 위해 애썼다. 후반 27분 쐐기골을 박았다. 살라였다. 살라는 피르미누와 2대1 패스를 받은 뒤 슈팅, 득점했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 뉴캐슬은 더 이상 저항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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