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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유럽에선 '구단 최고 이적료' '리그 최고 이적료'가 난무했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해리 맥과이어(맨유)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등이 거액의 이적료를 전 소속팀에 남기고 팀을 옮기며 큰 화제를 뿌렸다.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총 9명이 세계 이적료 순위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2019년 이적 내역이 업데이트된 이적료 TOP 30을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스포르테'가 친절하게 정리했다. 참고로, 2017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기록한 2억2200만 유로(현재 환율 약 2926억원)는 변함없이 맨 꼭대기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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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이름=이적료 유로(한화)=이적연도=OUT=IN
1=네이마르=2억2200만(2926억)=2017년=바르사=PSG
2=필리페 쿠티뉴=1억4500만(1911억)=2018년=리버풀=바르사
3= 킬리안 음바페=1억3500만(1779억)=2018년=모나코=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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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우스만 뎀벨레=1억2500만(1648억)=2017년=돌문=바르사
◇6=앙투안 그리즈만=1억2000만(1582억)=2019년=ATM=바르사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1700만(1542억)=2018년=레알=유베
8=폴 포그바=1억500만(1384억)=2016년=유베=맨유
9=가레스 베일=1억100만(1331억)=2013년=토트넘=레알
◇10=에당 아자르=1억(1318억)=2019년=첼시=레알
11=크리스티아누 호날두=9400만(1240억)=2009년=맨유=레알
12=곤살로 이과인=9000만(1186억)=2016년=나폴리=유베
13=네이마르=8820만(1163억)=2013년=산투스=바르사
◇14=해리 맥과이어=8700만(1147억)=2019년=레스터=맨유
◇15=마타이스 데 리흐트=8550만(1127억)=2019년=아약스=유베
16=로멜루 루카쿠=8470만(1117억)=2017년=에버턴=맨유
17=버질 반 다이크=8460만(1115억)=2017년=쏘튼=리버풀
18=루이스 수아레스=8170만(1077억)=2014년=리버풀=바르사
19=케파 아리사발라가=8000만(1054억)=2018년=빌바오=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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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뤼카 에르난데스=8000만(1054억)=2019년=ATM=뮌헨
22=지네딘 지단=7750만(1021억)=2001년=유베=레알
23=케빈 더 브라위너=7600만(1002억)=2015년=볼프스=맨시티
◇24=프렌키 데 용=7500만(988억)=2019년=아약스=바르사
24=하메스 로드리게스=7500만(988억)=2014년=모나코=레알
24=앙헬 디 마리아=7500만(988억)=2014년=레알=맨유
27=토마 르마=7000만(923억)=2018년=모나코=ATM
◇27=로드리=7000만(923억)=2019년=ATM=맨시티
29=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6950만(916억)=2009년=인테르=바르사
30=리야드 마레즈=6780만(894억)=2018년=레스터=맨시티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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