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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빅클럽이 포르투갈 신성 플로렌티노 루이스(20·벤피카)를 영입하기 위해선 주앙 펠릭스(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급 이적료를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2천만 유로(약 1580억원)에 이른다. 최근 2024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바이아웃의 두 배에 해당하는 이 금액을 조항에 삽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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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인 플로렌티노는 현재 맨시티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등과 링크됐다. 맨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플로렌티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벤피카에 파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플로렌티노는 1군 데뷔시즌인 2018~2019,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4경기에 출전해 벤피카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그는 2019년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한국을 상대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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