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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경기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평소와 다른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적으로 팀의 활약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이강인 역시 자신에게 익숙한 포지션으로 뛰지 않아 데뷔전 활약을 평가하는 게 쉽지 않다. 그래도 가진 능력이 출중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의 말처럼 한 경기로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동시에 단점도 보였다. 이강인은 줄곧 스피드와 파워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 대표팀 때부터 줄곧 듣던 말이었다. A매치 데뷔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강인은 상대의 거친 몸싸움에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가담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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