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여름 선수 이적 시장 말미에 네이마르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유럽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거취가 움직일 경우 '도미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만약 파리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스페인 자이언트 두 팀에 팔 경우 파리생제르맹은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 결국 거물급 선수가 다시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주전 전력은 아니다. 디발라가 옮길 경우, 유벤투스는 그 자리를 채울 생각으로 이카르디(인터밀란)를 첫 번째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 그럼 인터밀란은 제코를 AS로마에서 데려오고 싶어한다. 이 때 로마는 유벤투스 잉여전력 이과인을 잡아오려고 할 것이다.
결국 네이마르가 빅클럽으로 옮겨가야만 후속으로 도미노 이적이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