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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스타 출신 전문가 마이클 오언이 이번 리버풀-맨시티의 2019년 커뮤니티 실드(슈퍼컵) 경기를 전망했다.
이번 경기 규칙에 따라 90분 경기 후 승패가 갈리지 않을 경우 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교체선수는 6명까지 가능하다.
오언은 최근 아시아에서 맨시티의 경기를 봤는데 윙어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의 움직임이 매우 날카로웠다고 평가했다.
반면 리버풀은 그들의 최고 자랑거리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공격 라인을 가동하기 어렵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출전했던 마네는 아직 휴가중이다. 살라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참가했고, 피르미누는 코파 아메리카에 나갔다. 리버풀 클롭 감독은 살라와 피르미누의 이번 커뮤니티 실드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리옹과의 친선경기(8월1일)서 3대1 승리했다.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돌아간 맨시티는 최근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친선경기서 3대1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했다.
앞서 오언은 새 2019~2020시즌 우승팀으로 맨시티를 꼽았다. 올해의 선수상은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득점왕으로는 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를 예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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