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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당 아자르(28·레알 마드리드)와 토르강 아자르(26·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케이스가 있지만, 형제가 모두 '프로풋볼러'가 되는 게 그리 쉽지 않나 보다.
북유럽에서도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 윙어는 또 다른 모험을 결심했다. 다음 행선지는 멕시코다. 멕시코 1부팀 데포르티보 톨루카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프랑스, 멕시코 언론이 전했다. '프랑크 리베리의 동생'이란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크의 둘째 동생 프랑수아(32)도 축구선수다. 하지만 아마추어에 머물렀다. 프랑크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거쳐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해 지난시즌까지 '레전드'다운 활약을 펼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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