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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되는 꿈을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정식 감독 선임의 마지막 심판대가 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파리 생제르망전에서도 기적을 연출하며 팀을 8강에 진출시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저 없이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정했다.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사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감독이 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새로운 시작에 행복하다. 나에게는 큰 명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새 직장을 구할 때 늘 그게 꿈이었다고 얘기한다. 축구도 항상 그 클럽에서 뛰거나 팀을 운영하는 꿈을 꾼다. 그 꿈은 누구보다 내게 더 많은 것"이었다고 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는 건 내개 궁극적인 꿈이었다. 어쩌면 순진한 꿈이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언제나 이 환상적인 클럽의 가족들을 책임지겠다는 꿈을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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