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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약스전에 돌아올 수 있을까.
호날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열렸던 세르비아와의 유로2020예선전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하지만 28분만에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일단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 호날두의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 스스로 경기 후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2주 안에 건강해질 것"이라고 했는데 진단 결과도 그와 비슷하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검진 결과를 전했다. 유벤투스에 따르면 오른쪽 허벅지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 호날두는 최상의 치료를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 병원은 여러 축구 선수들이 믿고 방문하는 병원으로 알려졌다.
양팀의 8강 1차전은 오는 11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극적인 해트트릭 기록을 달성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던 호날두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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