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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28일 해외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 알가브로 출발했다.
특히 올림픽 대표 김건웅을 비롯한 잠재력이 큰 신인뿐만 아니라 곽광선과 정재희, 정희웅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합류함에 따라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광양에서 1차 훈련을 지켜보며 선수들의 능력치에 만족감을 나타낸 파비아노 감독은 "이번 해외전지훈련 기간에 선수들이 시즌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전술적인 면에서의 상황인식 및 이후에 대처하는 전술적인 판단에 대한 완성도 그리고 팀이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게 하는 것 등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전지훈련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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