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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에이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부재를 이겨낼 수 있을까.
토트넘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각) 풀럼 원정에 나선다.
영국 BBC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토트넘 공격 기여도를 골 기록을 통해 숫자로 보여줬다. 해리 케인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기록한 45골 중 30%다. 손흥민은 8골 5도움으로 케인과 함께 전체 골의 17%를 책임진 대주주다. 케인과 손흥민 투톱이 토트넘 전체 골의 약 50%를 책임졌다. 토트넘 골, 도움 전체 기록에서 이 둘의 기록을 빼면 23골 21도움이 남는다. 크리스티앙 에릭센이 4골 7도움(9%), 루카스 모우라가 6골(13골), 에릭 라멜%가 4골 2도움(9%), 델레 알리가 4골1도움(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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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처한 이적 시장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늘 말해왔듯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선수, 우리가 갖고 있지 않는 가치를 지닌, 우리팀의 가치를 끌어올려 줄 선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영입이 성사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리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 말로 현실을 직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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