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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외질, 무릎 부상은 맞다. 심각한 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스널은 30일 리버풀 원정에서 나일스의 선취골(전반 11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공격 삼총사 피르미누(3골) 살라(1골)마네(1골)에게 5골을 얻어맞고 와르르 무너졌다. PK로 2실점하는 불운도 겹쳤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가 출발은 잘 했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리버풀이 밀어붙였다. 그들은 놀라운 골결정력을 보여주었다. 그라운드에서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에메리 감독은 "마지막 두 골은 PK로 내줬다. 내 생각에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이 중요하다. 내년부터 도입된다. 심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다음 경기는 1월 2일 풀럼과의 홈경기다.
아스널은 20라운드를 치른 30일 현재, 승점 38점으로 5위를 달렸다. 선두 리버풀(승점 54)과의 승점차는 무려 16점이나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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