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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셀 고베(일본)의 영입 전쟁이 매섭다.
한편, 200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거쳐 2014년부터 첼시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는 리그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이적설이 솔솔 피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AC밀란의 강한 구애를 받고 있다. 젠나로 가투소 AC밀란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 응골로 캉테와 함께 하고 싶은 것만큼이나 파브레가스와 함께 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일본의 빗셀 고베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어 새로운 전개가 예고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