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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네이마르의 부상이다. 네이마르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한동안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네이마르는 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스포츠 몰은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를 확신하지 못했다. 주중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PSG는 6일 스트라스부르와 대결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한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뛰면서 통증을 느꼈다. 그는 부상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네이마르를 혼자 두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는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