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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위르겐 클롭 감독을 지지했다.
비록 몸은 떠났지만, 마음은 여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제라드는 "내가 언젠가 리버풀의 감독이 되고 싶냐고 묻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질문이다. 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을 좋아하며, 그가 리버풀의 우승을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12경기에서 9승3무를 기록, 2위를 달리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는 "나는 리버풀의 팬이기 때문에 '우리'라고 말한다. 지금 내 마음 속에는 두 팀이 있다. 리버풀과 레인저스"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