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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이 부상으로 11월 A매치에서 제외됐다.
정우영은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부임한 뒤 9~10월 A매치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뉴캐슬)과 함께 중원에서 톱니바퀴 조직력을 이끄는 열쇠로 벤투호의 무패행진(2승2무)에 견인했다.
주세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쐐기 골을 돕는 패스로 팬들에게 다시 이름을 알린 선수다.
주세종은 지난 9월 A매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벤투호에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