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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삼진어묵과 함께 어묵바 파티를 연다.
이번 어묵바 파티는 지난 28일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홈 최다 관중(5064명)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부산의 K리그1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진어묵은 최다 관중을 돌파한 지난 주말 경기에서 어묵바 1000개를 팬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시즌 막판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구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경기에도 어묵바가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추워지는 겨울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든든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묵바 파티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구단은 11월 4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걸었다. HDC영창뮤직 피아노, 파크하얏트부산 숙박권, 에어부산 항공권, 팬스타크루즈 오사카 승선권 등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하고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