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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맹활약으로 프랑스가 홈 패배를 모면했다. 프랑스는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음바페는 후반 41분 상대 에이욜프손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음바페의 슈팅을 아이슬란드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그게 에이욜프손의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45분 음바페가 PK골을 차 넣으며 동점(2-2)을 만들었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지루, 그 뒷선에 그리즈만-뎀벨레-토뱅,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그바-은존지, 포백에 바란-킴펨베-디뉴-파바르를 세웠다. 골문을 요리스에게 맡겼다. 프랑스는 후반에 주마, 르마, 음바페를 교체 투입했다. 아이슬란드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
프랑스는 17일 독일과 유럽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