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울로에서 펼쳐진 나폴리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서 0대1로 패했다.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BBC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인용해 '나비 케이타가 부상으로 교체된 뒤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입원했지만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5년생인 나비 케이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차례 선발로 나서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