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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상승세가 매섭다.
상승세의 대전. 이랜드를 상대로 초반에 분위기를 잡았다. 대전은 전반 21분 강윤성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탔다. 이랜드는 비엘키비치와 주민규의 슈팅을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오히려 대전의 맹공을 막아내기 급급했다.
대전은 전반에 꽂아 넣은 결승골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전은 승점 42점을 쌓으며 3위로 뛰어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