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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구의 윤곽이 나왔다.
목포시청은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 목포시청은 김해운동장에서 김해시청을 만난다. 워낙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해시청을 만나는만큼 어려운 일전이 예상된다. 지면 끝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투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타츠, 김경연 두 핵심 미드필더가 살아나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종합)
강릉시청-경주한수원(강릉종합)
부산교통공사-대전코레일(부산구덕·이상 오후 7시)
김해시청-목포시청(김해운동장·오후 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