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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이승우 선발 출격, 김학범호 4-3-3 가동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20:0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시 자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승우
반둥(인도네시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8.15/

김학범호가 최정예 멤버로 이란을 상대한다.

한국은 23일 인도네시아 버카시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황희찬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발 골키퍼는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조현우다. 경고 누적으로 빠진 수비수 김민재 대신 황현수와 조유민이 센터백으로 나선다. 왼쪽 풀백에 김진야, 오른쪽 풀백에 김문환이 배치됐다. 지난 20일 키르기스스탄전과 변함 없는 포백이다. 미드필더로는 장윤호 황인범 이승모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이승우 황의조 손흥민이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김학범 감독은 고심 끝에 포백을 들고 나왔다. 키르기스스탄전에 승리를 가져다준 4-3-3 포메이션이다.
버카시(인도네시아)=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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